불법어업 신고하면 최대 600만 원 포상금

입력 2019-02-14 09: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 국민이 수산자원 감시자

▲불법어업 신고 포스터.(해양수산부)
불법어업 신고 포상금이 최대 600만 원으로 상향된다.

해양수산부는 불법어업 신고 포상금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불법어업 신고자 등에 대한 포상금 지급 규정(고시)을 이달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으로 불법어업 신고 포상금은 기존 10~2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신고범위는 기존 수산업법, 수산자원관리법에서 어선법과 내수면어업법 위반행위까지 확대된다.

또 신고 앱(APP)을 개발해 누구든지 불법어업 관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불법어업 민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태훈 해수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불법어업 신고 문화가 활성화되면 전 국민이 수산자원 감시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어업 #신고포상금 #600만원 #해수부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영선,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식사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 양정철은 비서실장? / 민주당,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 독식론 I 임윤선 I 최수영 I 김성완 I 여의도4PM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