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부터 봄까지 입는다…아이더 '투씨즌 자켓' 선보여

입력 2019-02-11 10:59

유현희 기자 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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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투씨즌자켓 '램버비'(아이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패딩 충전재 안감을 적용해 겨울 끝자락부터 봄 시즌까지 즐길 수 있는 남녀 ‘투 씨즌 자켓’을 출시했다.

‘램버비(RAMBERBI) 자켓’은 깔끔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투 씨즌 자켓’이다. 목을 감싸는 넥라인 디자인과 허리까지 심플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색상은 카키와 그레이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7만원.

‘샤펠(SHAPEL) 자켓’은 여성용 ‘투 씨즌 자켓’으로 항공점퍼라고도 불리는 봄버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소매와 넥라인, 주머니에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는 카키와 네이비 2종이며 가격은 18만원.

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투 씨즌 자켓’은 모던한 디자인은 물론 부담스럽지 않은 패딩 충전재 적용으로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짧아진 봄과 가을로 인해 가성비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두 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