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잔디마당서 승용차 화재 발생…50대 남성 분신 추정

입력 2019-02-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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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잔디마당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50대 남성 운전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남성은 3도 화상을 입고 의식이 미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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