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부권 7개 시ㆍ군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입력 2019-0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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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남부에 동부에 주의보 추가…남양주, 구리, 광주, 하남, 가평 등에 발령

(이투데이DB)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내려져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동부권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날 중부와 남부에 이어 도 전역에 주의보가 내려진 셈이다. 해당 지역은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이다.

앞서 경기도는 전날 밤 중부권과 남부권, 이날 오전 북부권까지 총 24개 시·군에 차례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동부권 주의보로 인해 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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