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신임 대표이사에 최종만 전 호반건설 사장

입력 2019-01-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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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건영의 신임 대표이사에 최종만<사진> 전 호반건설 사장이 7일 선임됐다.

최종만 사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선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 MBA, 플로리다 대학 부동산 및 도시 분석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동아건설 구조조정본부, 국제연합 계발계획(UNDP)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 호반건설 대표이사를 등을 지냈다.

2003년 호반건설에 부장으로 입사한 후 6년만인 2009년 45세의 나이에 호반건설 대표를 맡아 2013년 말까지 주택사업을 이끌었다.

최 대표는 “앞으로 건영에서 한동안 침체가 예상되는 주택보다 물류·산업단지,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과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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