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입차 판매 26만 대 돌파…사상 최대치

입력 2019-01-04 10:12

내수시장 점유율 16.86%…아우디ㆍ폭스바겐 판매재계 효과

(사진=다임러미디어 / 자료=KAIDA)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6만 대를 넘어섰다. 국산차 시장 역시 154만 대에 달했지만 수입차의 증가세가 뚜렷해 수입차의 점유율은 16.86%에 달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26만705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연간 23만3088대 대비 11.8% 증가한 수치다.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798대, BMW 5만524대, 토요타 1만6774대, 폭스바겐 1만5390대, 렉서스 1만3340대 순이었다. 이어 아우디가 1만2450대를 기록했다. 2018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매틱으로 연간 판매가 9141대에 달했다. 이어 렉서스 ES300h(8803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8726대)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유럽차 인기가 여전해 19만4175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수입차 시장 점유율74.5%에 달하는 수치다. 이어 일본차가 4만5253대(17.4%), 미국차 2만1277대(8.2%) 순이었다.

연료별로는 아우디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주춤했던 디젤차 판매가 10만6881대에 달해 점유율 41.0%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2018년 수입차 시장은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판매재개에 힘입어 2017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 공감해요
  • 추천해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성 연쇄살인 사건, 사건 현장의 ‘허수아비’에 적힌 문구는?
  • 2
    연천 교통사고, 승용차 3중 충돌로 인근 부대 부사관 4명 사망
  • 3
    ‘동상이몽’ 태진아, 강남-이상화 결혼선물은 ‘3000평 땅’…“스케이트장 지어라”

기업 최신 뉴스

  • 1
    7년 만에 개명하고 돌아온 오리온 '배배'
  • 2
    [BioS]셀트리온 "램시마SC, 내년 상반기 'IBD' 적응증 확장"
  • 3
    현대차, 美 마케팅 총괄에 이노션 출신 '안젤라 제페다' 선임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