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연구원 “서울 집값 올해도 오른다…지방은 여전히 ‘먹구름’”

입력 2019-01-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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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보다 수요가 우세해 서울 집갓이 올해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주택시장 결산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입주 예정 주택 물량은 47만 호다.

서울 입주예정 물량은 6만3000호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지만, 서울 지역 주택 인허가 물량이 급격한 감소 추세고 서울 신규주택 수요는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올해도 서울 집값 상승압력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사업경기 실사지수를 보면 지난해 11월 전망치(기준선=100)는 47.4로 전월 대비 21.6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건설 수주 상황 악화와 입주여건 악화로 분양사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란 업체들의 인식이 반영됐다.

주택금융연구원은 수도권 특히 서울의 양적, 질적 주택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분양주택 공급감소로 서울의 주택가격은 상승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봤지만 정책효과 등으로 상승 폭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방 주택시장은 여전히 먹구름이 낀 것으로 봤다. 분양 위주의 주택공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입주 물량 집중과 생산가능인구 유출 확대에 따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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