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과 함께하는 '카운트다운' 새해맞이

입력 2018-12-30 14:21

비행기 안에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티웨이항공이 특별한 새해 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인천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TW107편 탑승자를 대상으로 '올해의 마지막 밤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인천-마카오 노선(TW107편)은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하므로 해당 편의 탑승객들은 올해의 마지막 밤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는 탑승객들을 위해 모든 승객들에게 전구 형태의 미니 촛불을 나눠주고, 카운트다운이 끝나는 2018년 1월 1일의 시작과 동시에 기내의 모든 조명을 소등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어 '기해년' 3행시와 승무원과의 가위바위보 게임, 마술 공연 등 추가적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끝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객실승무원들의 악기 연주로 기내 카운트 다운 이벤트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하늘 위에서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내년도 티웨이항공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