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BC 연예대상' 우수상에 김소현·차태현·김재화·기안84·박성광 수상…"수상할지 몰랐는데 소감 준비?"

입력 2018-12-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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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18 MBC 연예대상')

'2018 MBC 연예대상' 우수상에 김소현, 차태현, 김재화, 기안84, 박성광이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2018 MBC 연예대상'에서는 '언더 나인틴' 진행자인 배우 김소현, '라디오스타' MC인 배우 차태현, '진짜사나이 300'의 배우 김재화, '나 혼자 산다'의 웹툰작가 기안84,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성광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이들은 다들 수상할지 몰랐다며 당황해 하는 모습이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것은 기안84였다. 기안84는 "상을 받을줄 몰랐다"서도 "수상소감을 적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이어 "제가 본업이 만화가라 언제까지 방송을 할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된다면 이곳에서 멤버들이 늙어갈 때까지 함께하고 싶다"며 "제가 함께 못하더라도 항상 응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준비한 소감을 열심히 읽었고, 그의 소감을 듣던 전현무는 "인터넷에서 긁어온 거에요?"라고 질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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