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2019년형 냉장고 ‘프라우드’ 출시…대우전자와 첫 협업

입력 2018-1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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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신제품(사진제공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음식의 신선도 유지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형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의 딤채 기술을 적용해 대유그룹의 한 지붕 식구인 대우전자 광주공장의 협업 속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 초 대우전자가 대유그룹과 한 가족이 된 후 유통망 협업 외 신제품 출시 전체 공정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사례다.

신제품은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이 총 망라됐다. 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의 기술로 김치 맛을 지켜주는 김치칸과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테이크아웃 케이스, 독립 냉각 시스템 등으로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급 메탈 글래스가 적용됐다. 냉장고 내 상단과 배면에 LED 라이팅이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내부를 환히 밝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냉장실 문을 열면 배면 LED가 천천히 밝아져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감성적인 기술도 적용됐다.

김치 보관실인 ‘프레시 디 존’에는 딤채 바이오(Bio) 소재를 적용했고, 딤채 김치용기를 사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채소, 과일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칸에는 강한 탈취력을 자랑하는 바이오 소재가 적용돼 김치 냄새 걱정을 줄였다.

내부에는 냉장실과 냉동실의 냉각을 별도로 하는 독립냉각 기술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또한, 각 선반마다 듀얼 냉기홀을 설치해 온도편차를 최소화했다.

제품의 전면에 위치한 이지(EZ) 홈바에는 옆으로 여닫는 방식의 스윙타입 도어가 적용돼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냉동실에는 고기와 생선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선반 형식의 ‘테이크아웃 케이스’가 구비됐다. 조리 시에는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프라우드 냉장고는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제품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2019년형 프라우드 신제품은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진화시켰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가족 구성원 누구나 만족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형 프라우드 냉장고 라인업은 801ℓ부터 834ℓ까지 총 9개 모델로 출하가는 160만~200만 원대이다. 프라우드 냉장고 라인업은 900ℓ급 10개, 800ℓ급 9개 모델로 총 19개 모델로 구성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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