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코르', 21일 'CHIC 콘서트' 개최...나플라ㆍ루피ㆍ오디 출연

입력 2018-1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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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 하나카드와 손잡고 2030 고객들을 위한 ‘CHIC Concert’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시코르 강남역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7일부터 ‘시코르 체크카드’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 400명 한정으로(동반 1인 입장 가능) 참가 가능하다.

주요 출연진은 인기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에 출연해 화재가 된 나플라, 루피, 오디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이다. 또 공연 장소도 2030 고객들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가장 선호하는 곳 중 하나인 성수동의 ‘Layer57’카페로 정했다.

신세계백화점은 ‘CHIC Concert’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콘텐츠를 접목시킨 문화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2030 젊은 고객들을 시코르 팬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공연 외에 미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시코르의 문화 콘텐츠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시코르를 즐겨 찾는 2030세대 고객들을 위해 트렌디한 힙합 콘텐츠와 접목시킨 연말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시코르 콘서트를 통해 신세계백화점의 신 성장동력인 시코르의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시코르는 오는 7일 스타필드 하남에 18호점을 연다. 내년에는 20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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