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암 투병 1년 만에 컴백…EXID 솔지도 복귀 ‘병마 이겨낸 스타들’

입력 2018-11-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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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각이 1년 공백기 끝에 복귀했다.

26일 허각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의 새 싱글 ‘흔한 이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그의 컴백을 알렸다.

허각의 컴백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그가 2017년 12월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병마를 이겨내고 무사히 복귀의 신호탄을 쏜 허각에게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솔지(이투데이DB)

허각을 비롯해 EXID 솔지 역시 긴 투병을 끝내고 팀에 복귀했다. 솔지는 2016년 갑상선 항진증을 진단받고 약 2년간의 공백 기간을 가진 바 있다. 솔지는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복귀 의지를 다지며 지난 21일 그토록 염원하던 EXID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와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한편 지난 25일 허각은 컴백 전 콘서트 ‘Fall In Love’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현장에서 허각은 “이번 콘서트는 제게 큰 도전이다. 기존보다 노래를 조금 줄여서 죄송하다”라며 “다음부터는 원래처럼 할 수 있도록 컨디션을 만들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허각은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흔한 이별’을 발매를 앞두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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