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경영자문단, 광주지역 스타트업에 사업화 성공 노하우 전수

입력 2018-1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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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경영자문단이 13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가 창업기업에 사업화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혁신센터의 보육기업 및 광주지역 스타트업 대표 22명이 참가한 이날 멘토링 데이에서는 기술 사업화 전략, 마케팅,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방법 등에 대해 전경련 창업멘토단이 대기업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배명한 협력센터장은 “평소 지역적 한계로 다양한 멘토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광주지역 창업자들이 전경련 창업멘토단의 도움을 받아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6개월 이상의 중장기 멘토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멧부착형 블랙박스를 개발 중인 ㈜올프스의 김연태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점검 및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략과 제품의 품질관리가 궁금해 멘토링을 신청했다”며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신 엄기용 멘토님 덕분에 사업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선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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