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실라키스' 대표 ‘2018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

입력 2018-11-04 11:15수정 2018-11-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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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가 한국국제경영학회 주관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나선 신건철 회장(좌)과 수상자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의 모습.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한국국제경영학회 주관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일 벤츠 코리아는 전날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18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가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영대상 다국적기업 부문은 한국에서 경영활동 중인 대표적 다국적기업 가운데 국제 경영에 선도적인 업적을 거둔 기업에 상을 수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지화 및 고객 체험형 마케팅 등 혁신적인 국제 마케팅 전략으로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장기적인 사회적 기여와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실라키스 사장의 경영 철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라키스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경영학회 ‘경영자대상’에서 ‘다국적기업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끌고, 업계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고객 경험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2년에 다임러 그룹 메르세데스-벤츠에 합류한 실라키스 사장은 2015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기록적인 판매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해 2018년 ‘컨슈머인사이트 연례 자동차기획조사’의 애프터세일즈 소비자 만족도 부문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의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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