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려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 두피 타입별 선택 가능

입력 2018-10-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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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가 선보인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탈모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두피 이상 신호로부터 모근을 보호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인삼에서 찾은 독자적 탈모증상 케어 기술인 진센엑스(GinsenEX)를 기반으로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 5000만 개를 돌파한 려(呂)의 베스트셀러다.

아모레퍼시픽은 1973년 최초의 한방 화장품 진생삼미를 출시한 이후 두피 모발 케어를 위한 핵심 소재로 인삼에 주목해왔다. 인삼은 피부와 두피 장벽을 강화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원료로 인삼에 포함된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는 특히 모근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삼의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 진세노사이드가 고함량된 인삼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3년의 연구 끝에 압력을 이용한 차압순환법과 고도의 정제 기술을 통해 인삼에서 고농축 진세노사이드 성분인 진센엑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인삼의 뿌리 중에서도 사포닌 함량이 높은 중미삼 뿌리에서 추출한 진센엑스는 아모레퍼시픽 두피과학연구소가 360여 종의 자연 소재를 연구한 끝에 찾아낸 성분이다.

두피과학연구소는 다양한 고객 연구를 통해 피지 과다, 비듬, 화끈거림, 두피 냄새, 힘없이 처지는 모발 등 5가지 전조 증상이 탈모 증상에 앞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성지민 려(呂) 브랜드 매니저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 두피와 모발이 보내는 전조 증상과 징후 케어에 초점을 둔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진센엑스의 새로운 효능으로 인해 더욱 복합적인 탈모증상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 색소, 트리에탄올아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등 5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두피 타입에 따라 지성, 중건성, 민감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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