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지역 ‘60만 달러’ 지원

입력 2018-10-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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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9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60만 달러(약 6억8000만 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60만 달러(약 6억8000만 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 등에 전달돼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지에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해 빨래방과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과 무상 수리 서비스 실시 등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해외 각지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현금 기부를 포함해 가전제품·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해왔다.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2017년 멕시코 대지진 때는 각각 50만 달러(5억7000만 원), 2000만 페소(약 12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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