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4일까지 ‘리빙 슈퍼 할인전’ 열어

입력 2018-10-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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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리빙 슈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리빙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필립스, 위니아, 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와 알레르망, 닥스 등 침구 브랜드, 실리트와 놋담 등 식기 브랜드를 포함해 총 30여 개 브랜드의 1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신상품과 함께 이월상품 행사도 열린다. 암구정본점은 14일까지 지하 1층 매장에서 침구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디큐브시티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2층 대행사장에서 ‘리빙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목동점은 14일까지 ‘디자인 가구 대전’을 열어 인기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집 꾸미기 등 리빙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점별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강화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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