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가볼 만한 축제는?…한글날 경축식·한글가족축제·세종대왕문화제·한글문화큰잔치 등

입력 2018-10-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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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 한글날 경축식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실외행사로 개최된다. 애국가는 귀화방송인 방대한 씨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뉴질랜드의 한글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재길‧고정미 씨, 국어문화원 소속 우리말 가꿈이 대학생 김휘중‧조수아 씨의 선도로 4절까지 다 함께 부르며, 식순은 축하공연과, 만세삼창 그리고 한글발전유공자 포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출처=국립한글박물관)

◇ 한글가족축제

국립한글박물관은 10월 9일까지 한글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이색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별 해설부터 체험, 이벤트, 공연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목판인쇄체험과 캘리그래피, 마임·미술 공연을 비롯해 '한글은 왜 한글일까' '가족이 함께하는 해부학 이야기' 특별해설 등을 진행한다.


(사진출처=여주시)

◇ 세종대왕문화제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2018 세종대왕문화제(이하 세종대왕문화제)'도 9일까지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주에서 만나는 청년 세종과 한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행사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전시, 토크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한글날에는 어가행렬&하늘연달 소원등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소원을 담은 등불을 쥔 채 행진할 수 있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한글문화큰잔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글문화큰잔치는 오늘(8일)부터 내일까지 광화문광장일대에서 일반시민과 전문가 그리고 세계인까지 다함께 즐기는 행사로 한글문화를 융성하고 한글의 가치를 모두에게 공유하고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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