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파핑 초짜 김동현, 바다의 폭군 대삼치와 사투…승자는?

입력 2018-09-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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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방송 캡처)

'도시어부' 김동현이 대삼치와 사투를 벌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UFC 선수 김동현이 출연해 남다른 운동 감각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시작부터 "물고기를 다 K.O. 시키겠습니다. 물고기 관자놀이를 때려잡겠습니다"고 외치며 호언장담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바다의 폭군 대삼치 등장에 김동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막강한 대삼치의 힘에 놀라워하던 김동현은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사투를 벌였다.

파핑 초짜 김동현의 고군분투에 도시 어부들은 장난스러운 웃음을 보였으나, 김동현은 대삼치를 한방에 제압해 환호를 받았다.

김동현은 이날 빨간색 속옷을 입었다며 "중요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빨간색 속옷을 꼭 챙겨 입는다. 집에 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거북이 인형도 서울에서부터 귀중하게 챙겨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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