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도연, 양세찬과 '코빅서 키스신' 비하인드 깜짝 공개…두 사람 묘한 분위기 "설마 진짜 사귀나?"

입력 2018-09-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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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런닝맨' 장도연이 양세찬과의 '코미디 빅리그'에서 화제가 된 키스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가방의 비밀 레이스'로 꾸며져 개그우먼 장도연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장도연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여전히 짓궂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장도연을 향해 "여신이 아닌 왕발"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도연은 '런닝맨' 과거 방송 출연 당시 긴 발가락으로 김종국의 귀를 공격하며 왕발이라는 별명과 함께 발 사이즈가 300mm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장도연은 "'런닝맨' 출연 이후 SNS에 왕발 여성들의 고민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언니는 어디서 신발 사느냐', '저도 왕발인데 언니의 발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는 등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장도연은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화제가 된 양세찬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장도연의 솔직한 이야기에 양세찬과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후문이다.

장도연과 양세찬의 키스신 비하인드와 왕발 사건에 대한 에피소드는 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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