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제약ㆍ바이오 컨퍼런스', 브뤼셀서 11월 8일 개최...28일까지 참가 신청

입력 2018-09-20 16:42수정 2018-09-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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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벨기에가 양국 제약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보건복지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코트라 브뤼셀무역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 컨퍼런스’가 11월 8일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다.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의 30%를 투자할 정도로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벨기에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벨기에는 제약강국 도약을 앞둔 한국의 벤치마킹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신약의 5%가 벨기에서 탄생했으며, 유럽국가 중에선 임상건수 2등을 기록할 정도로 임상이 활성화돼 있다. 산·학·연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대다수 다국적 제약기업이 연구·개발(R&D)센터와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확인 △양국 기업 간 실질적 협력 파트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벨기에는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며 “유럽시장 진출시 전략적 교두보로서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기업, 의료기관 및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을 꾸려 벨기에를 방문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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