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두부보다 부드러운 갈비찜…연화식 선물세트 출시

입력 2018-09-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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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식 한우 갈비찜.(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가 연화식(軟化食) 기술을 접목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연화식 기술을 접목한 ‘그리팅 소프트’ 추석 선물 세트 8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리팅 소프트는 음식의 모양과 맛은 유지하면서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연화식 전문 브랜드다. 특히, 치아 등 구강구조가 약한 고연령층과 유·아동이 섭취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주요 제품은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총 2.8kg)’ 20만 원, ‘화식 한우 사태찜 혼합세트(2kg, 뿌리채소 한우 사태찜, 뼈까지 먹는 데리야키 가자미조림, 뼈까지 먹는 고등어조림 구성)’ 11만 원, ‘뼈까지 먹는 생선 조림 세트(2kg, 뼈까지 먹는 데리야키 가자미조림, 뼈까지 먹는 고등어조림 구성)’ 7만5000원, ‘연화식 호두 콩 조림 세트(1.08kg, 씹기 편한 호두조림, 씹기 편한 혼합 콩조림 구성)’ 6만5000원 등이다. 각 선물 세트는 120~700g 단위로 개별 포장된 HMR(가정 간편식) 제품들로 구성돼 전자레인지 등으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다.

각 제품에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별 식감의 경도를 잘 익은 바나나(검은색 점이 생기기 시작한) 및 두부와 비교해 표기했다. 식감의 경도는 숫자가 작을수록 씹기 부드러운 것을 의미한다. 식감 비교 제품인 두부와 바나나는 강도가 각각 4.5와 31 정도로 나타나며 ‘연화식 한우 갈비찜’은 식감 경도가 두부보다 부드러운 3.7 수준에 불과하다.

그리팅 소프트 추석선물세트는 전국 15개 현대백화점 식품관 및 온라인몰(더현대닷컴·현대H몰)에서 추석 선물 본판매 기간인 오는 23일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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