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도경수 케미 터졌다…첫 방송 시청률 5% '역대 tvN 월화극 최고 기록'

입력 2018-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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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처)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과 도경수가 남다른 케미로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반정의 무리에게 살해당하면서, 가문이 멸문해 본명을 숨기고 살아가는 홍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완벽한 왕세자 '이율'이었으나 독살 위기로 치명상을 입고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원득이'가 된 도경수의 1인 2역 연기가 눈길을 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백일의 낭군님'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포함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또한 tvN 월화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백일의 낭군님'은 '또 오해영' '두번째 스무살'을 공동 연출하고 '듀얼'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종재 감독과 '여인의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로 매력적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였던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거기에 도경수, 남지현, 김선호, 한소희 네 명의 청춘 배우, 조성하, 조한철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뜨거운 에너지와 시너지를 예고했다. 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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