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전역 5개월 앞두고 의병 제대… 10일 예정

입력 2018-09-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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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범준 인스타그램 )

가수 장범준이 이달 10일 5개월을 앞당겨 의병 제대한다.

장범준은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장범준은 부상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의병 전역심사 명단에 올랐다. 이후 의병 전역심사 대기차 휴가를 받았던 장범준은 최근 심사에서 최종 의병 전역 결정을 받았다.

이로써 장범준은 전역 예정 시기였던 2019년 2월보다 약 5개월 앞당겨 제대하게 됐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해 5월 부터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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