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기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아지트' 프리미엄 버전 출시

입력 2018-08-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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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카카오는 기업용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트’의 프리미엄 버전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지트는 기업 내 직원 간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웹, 모바일앱 그리고 PC 채팅앱을 지원한다. 기업별로 아지트를 개설하고, 게시판 역할을 하는 ‘그룹'을 만들어 업무 관련 논의와 함께 멤버간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 특정 업무에 대한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는 형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때문에 업무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카카오는 기업들의 관리자 기능 강화 수요를 반영해 보안 및 편의 기능을 대폭 늘린 프리미엄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프리미엄 버전에는 2차 인증 강제 옵션 기능이 제공된다. 2차 인증은 아이디•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일회성 인증번호(OTP)를 입력해야 로그인이 완료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모든 멤버가 사용하도록 옵션을 적용하면 혹시 모를 계정 도용으로 인한 기업비밀 유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특정 IP접근만 허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접근허용IP적용’ △아지트 자료의 외부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모바일앱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한’ △첨부된 이미지를 보는 사람 기준으로 워터마크가 형성되는 ‘이미지 개인화 워터마크’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글이 등록되지 않도록 설정하는 ‘금칙어 설정’ 등의 보안 기능을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도입해 업무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조직도 기능을 새롭게 지원하며, 단기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외부 직원, 아르바이트 사원 등과의 협업을 위해 게시판의 접근 권한이 제한된 ‘게스트 멤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재까지 아지트는 1회에 한 해 데이터 백업 기능을 제공해왔으나,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무제한으로 백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성찬 카카오 아지트파트장은 “앞으로 다양한 기업이 아지트를 통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출시한 아지트는 카카오 내부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평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현재 1만8000개의 아지트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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