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국 vs 우즈벡 중계 여파…'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결방, '동상이몽'·'안녕하세요' 정상 방송

입력 2018-08-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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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SBS 제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중계 여파로 지상파 드라마 및 예능 편성에 변동이 생긴다.

MBC는 27일 오후 5시 20분부터 남자 축구 8강 대한민국과 우즈벡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이 결방한다.

이어 오후 8시 40분부터는 MBC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야구 예선 경기와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이 중계된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가 결방한다.

KBS 2TV는 '2TV 생생정보'가 결방하는 대신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 축구 8강 경기를 중계한다.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는 오후 10시에 정상 방송되고,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도 오후 11시 10분부터 정상 방송된다.

SBS 역시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 축구 8강 경기를 중계한다. 오후 8시 50분부터 한국과 대만의 여자 배구 조별리그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와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결방한다.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후 11시 10분에 정상 방송된다.

한편, 18일(현지시간)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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