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2019학년도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수시모집

입력 2018-08-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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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후학습자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 체제를 구축,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원서는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학과는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로 총 6학과이다.

창의융합인재학부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사제도의 유연화를 통해 학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1학년 과정을 마친 후 2학년 진급 시 미래융합대학 내 희망학과를 선택할 수 있고, 2학년 학과 선택 후에는 해당 학과에 소속되어 동일한 교육과 학사학위를 받는다.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 3년 재직자에게는 50%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학력을 가진 만 30세 이상 소지자에게는 30%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 후에는 장학규정에 따라 국가장학금, 평생학습 장려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업은 평생학습자 및 직장인의 특성에 맞게 수요일 야간 및 토요일 전일제 수업, 인터넷 온라인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명지대학교는 2011년부터 재직자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부동산학과를 시작으로 2012년에 사회복지학과, 2013년에 법무정책학과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2016년 평생교육단과대학에 선정됨과 동시에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했고 2017학년도에는 창의융합인재학부를 신설해 평생학습자를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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