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IPO 관련주 줄줄이 하락…현대오일뱅크는 ‘강보합’

입력 2018-08-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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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23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9800원(-2.00%)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6월 21일 심사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3만6000원(-0.69%)으로 사흘 째 조정 받았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5만5500원(0.91%)으로 5주 최고가로 IPO 관련주 중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심사 청구 종목인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와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은 각각 2만8500원(-1.72%), 4만6500원(-1.06%)으로 동반 하락했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업체 툴젠은 17일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심사청구를 신청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인 제테마는 6만9000원(-2.82%)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7만5000원(-3.23%)으로 하락 전환했다.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는 1만4850원(-0.34%)으로 3개월째 약세 마감을 이어갔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4만2250원(1.81%)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는 3만4500원(-1.43%)으로 조정 받았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은 1만2250원(-2.00%)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61만원(-0.81%)으로 급등 이후 이틀 째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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