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일제강, 철도침목 독점사에 PC강연 공급…국내 최대 생산 능력 ‘↑’

입력 2018-08-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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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철도침목 독점사 태명실업에 PC강연을 공급 중인 동일제강이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 27분 현재 동일제강은 전일대비 235원(6.63%) 상승한 37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청와대는 가을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개최 장소에 대해 13일로 예정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결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상회담 개최 시기에 대해서는 "4·27 정상회담 합의대로 가을에 한다는 것이 기본이며, 구체적 시기는 양쪽이 다들 자기 생각이 있을 텐데 13일 고위급회담에서 정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3차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동일제강 등 철도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특히 PC강연선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일제강은 국내 철도침목 독점사인 태명실업에 PC강연선을 공급 중이다.

xPC강연선은 콘크리트와 부착력이 좋아 고속철도·철도·침목·교량 등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강재로 사용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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