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특집] 롯데쇼핑, 바캉스 패션 최대 70% 저렴하게

입력 2018-07-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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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Swim in Blue’라는 테마로 선글라스, 우·양산, 수영복, 모자 등 다양한 바캉스 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9일까지 전 점에서 ‘선글라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선글라스 자체 상표(PB)인 ‘뷰’를 비롯해 ‘지방시’, ‘듀퐁’, ‘겐조’, ‘레이밴’ 등 다양한 해외 명품 선글라스 브랜드를 2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폭염으로 양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UV차단 우·양산 특집전’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닥스’, ‘아가타’, ‘루이까또즈’ 등의 브랜드 양산을 2만 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여름철 인기인 밀집모자, 선캡 등 여름 모자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레노마’, ‘아가타’ 브랜드가 참여하는 모자 행사 역시 29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며 밀짚모자, 선캡을 1만8000원부터 선보인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스윔웨어, 리조트룩’ 행사를 통해 다양한 바캉스 패션을 제안한다. ‘아레나’, ‘레노마’, ‘엘르’, ‘배럴’, ‘나이키 스윔’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며 품목별 최대 70% 이상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할인행사와 더불어 여름 휴가객들을 위한 설치 전시도 열린다. 롯데 유통부문은 8월 19일까지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팝 아티스트 카우스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 ‘카우스:홀리데이’를 전시한다. 길이 28m, 높이 5m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카우스:홀리데이’는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네 번째 공공 미술 프로젝트로, 여름휴가 시즌 및 방학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가 건설된 후 잠실과 석촌호수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이 카우스가 전달하는 휴식의 의미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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