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훈남 사업가' 남편 얻은 최지우, 결혼 후 행보 보니…

입력 2018-07-10 16:47수정 2018-07-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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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5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열린 골든듀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투데이DB)

베일에 싸여 있던 최지우 남편의 신상이 알려진 가운데, 최지우의 결혼 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디스패치는 최지우의 남편인 이 모 씨가 1984년생으로 최지우보다 9살 연하라고 보도했다. 또한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의 훈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지우와 남편 이 씨는 최소 3년 이상 만남을 지속해 왔으며, 이 씨는 최지우를 만나면서 개명했다고 보도했다.

또 최지우의 남편은 현재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이며, 사업 초창기에 최지우의 지원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3월 29일 최지우는 강남의 한 호텔에서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최지우는 팬들에게 손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결혼 후 첫 공식석상으로 지난 5월 10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골든듀'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포토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결혼 이후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으며, 현재는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내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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