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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연내 버스 준공영제 전국 확대·광역교통청 설립 추진
입력 2018-07-06 10:20

(국토교통부)
김현미<사진> 국토교통부 장관이 내년 7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버스 준공영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6일 밝혔다. 또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이른 시일 내에 광역교통청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장관은 이날 서울 잠실 광역 환승센터를 방문해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 운행상황과 수도권 버스 환승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경기도 등 교통담당자 및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7월 1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해 버스 운행 감축 등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지자체와 버스 노사가 합심해 주셔서 큰 차질 없이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정 합의에 명시된 만큼 정부는 내년 7월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노사와 협력해 버스 준공영제 전국 확대 등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 장관은 “국민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서는 근로시간 단축은 물론 출퇴근 등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은 매우 길고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광역교통청을 설립해 지자체 간 정책이견을 조율하고 광역 환승센터 확충 등 투자를 확대하는 등 수도권 교통 혼잡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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