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진(眞) 김수민 당선 “자만하지 않고 초심 그대로 활동할 것”

입력 2018-07-0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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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출처=MBC에브리원 방송캡처)

김수민이 2018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4일 오후 진행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미스 경기 김수민이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다.

왕관을 받은 김수민은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다. 기대 못 했던 상인데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합숙 처음 초심 그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32명의 후보 중 미스코리아 미는 임경민, 박채원, 김계령, 이윤지가 당선됐으며 선에는 서예진, 송수현이 당선됐다. 이들은 진 김수민과 함께 1년 동안 미의 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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