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지오, 여자친구 최예슬에 '이것'까지? '일등 사윗감' 면모…개인방송 수입은 '어마어마'

입력 2018-07-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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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사랑꾼 모습을 보이며 7살 연하 여자친구 최예슬과의 결혼을 깜짝 고백했다.

3일 방영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지오·최예슬 커플, 스윙스·임보라 커플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지오는 여자친구 최예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일등 사윗감' 면모를 뽐냈다.

지오는 "내년쯤 스몰 웨딩을 하고 싶다"는 깜짝 발언으로 MC들은 물론 최예슬까지고 놀라게 했다. 이어 "사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건 맞다"며 "거창한 결혼식보다 그 비용으로 온 가족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혔다.

최예슬은 "5년 후 우리 커플은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또 지오는 최예슬, 최예슬 모친과 함께 셋이서 일본 여행을 간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오는 "방 하나에 침대 3개를 놓고 여행 다녀왔다. 어머니께서 '오늘은 잘 때 왜 맥주 안 마시냐'며 더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예슬은 "엄마가 캘리그래피 레슨을 받으러 부천에서 압구정까지 다녔다. 제가 나중에 결혼할 때 청첩장에 이름을 쓰고 싶어 하시더라. 그 얘기를 했더니 지오가 매일 커피를 사서 엄마를 모시러 갔다"며 지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지오는 "집은 성동구다. 다행히 부천에 최저가 주유소가 있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좋아하는 사람의 가족도 챙겨야 한다는 걸 몸소 실천하고 싶었다"고 전해 감탄을 샀다.

한편 지오는 엠블랙 활동 이후 현재 개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오는 "크리에이터 전향 후 열흘 만에 3000만 원의 수입을 벌었다"며 "지금 한 달 수입은 중형차 한 대 가격"이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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