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다용도 페인트 ‘센스탄’…일반인도 손쉽게 사용

입력 2018-06-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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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우수한 내오염성을 보유한 우레탄 페인트 제품 ‘센스탄’을 출시했다. 사진제공=KCC
KCC의 신제품 ‘센스탄’과 ‘센스탄 속건’ 등 고기능성 페인트 2종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센스탄’과 ‘센스탄 속건’은 내오염성이 우수한 다용도 우레탄 페인트로 출시한 지 1개월도 안 된 신상품이다. 하지만 도장과 관련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손쉽게 칠할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을 강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페인트는 칠하고자 하는 소지에 따라 각기 다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용도에 맞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도막이 오래가지 못하고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등 하자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센스탄은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석고보드, 철재, 목재 등 모든 소지에 도장 가능하게 설계된 획기적인 제품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제품 자체의 부착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종전에 칠해져 있던 재질이 무엇이든 상관 없이 바로 발라 주면 된다. 사용자는 더 이상 페인트칠에 앞서 소지의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나 페인트의 부착력을 높여 주는 프라이머를 칠하는 등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제품의 품질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내후성이 우수해 도장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나 퇴색 등이 적고 초기 색상과 외관을 오래도록 유지한다. 색상도 단색 계열의 솔리드뿐만 아니라 세련된 금속 느낌의 메탈릭 등 다양한 색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센스탄 속건 제품은 일반 우레탄 제품에 비해 건조 속도가 약 2배 이상 빨라 사용이 용이하다. 간판, 도장숍 및 각종 실내외 시설물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필요한 양만큼 쓸 수 있도록 다양한 포장 단위로 구성돼 있어 경제성까지 갖췄다.

KCC 관계자는 “이번 센스탄 출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페인트 기술력을 기반으로 편의성을 강화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의 트렌드를 마케팅에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시장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로 국내 대표 페인트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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