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여행 캐리어 속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클렌징ㆍ애프터케어 화장품

입력 2018-06-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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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건 해외이건 새로운 곳을 여행하는 것은 늘 반갑다. 이런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득 안고 떠날 준비를 할 때 고민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짐 챙기기다. 기본 케어 제품이 구성돼 있는 호텔을 생각하고 가볍게 짐을 꾸리면 낮 동안 땀과 피지로 끈적거리고 달라진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를 케어하기 어렵기 마련이다.

화장품의 경우 평소 사용하던 것을 모두 챙겨가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다른 짐까지 생각하면 부피가 부담되곤 한다. 올인원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케어 단계를 줄이면서 여행 가방 부피까지 줄일 수 있다. 바캉스로 자주 찾는 더운 날씨의 나라일수록 스킨 케어 단계가 많아지면 오히려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단계로 가볍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올인원 제품이 효과적이다.

▲트리플 멀티 클렌징 폼. 사진제공 마몽드

이에 마몽드는 트리플 멀티 클렌징 폼을 선보였다. 창포물로 세안한 듯 개운하게 폼 하나만으로 메이크업, 선 크림, 각질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3 in 1 멀티 클렌징 제품으로, 지복합성 피부도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상쾌한 클렌징 폼이다.

여행 시 걱정되는 또 다른 점은 평소보다 긴 야외 활동과 노출로 인한 피부 자극, 그리고 물갈이 등으로 인한 트러블일 것이다. 하지만 보디 케어는 스킨 케어에 비해 소홀해지기 쉽다. 바캉스 후 노출 부위의 자극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여행 중에도 깨끗한 세정뿐만 아니라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아몬드 모이스쳐라이징 샤워 오일. 사진제공 록시땅
록시땅은 자극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몬드 모이스쳐라이징 샤워 오일을 제안했다. 부드러운 오일 텍스처가 물과 만나는 순간 섬세한 거품으로 변해 순하게 노폐물을 세정해주며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피부에 진정 및 보습, 세정 효과를 동시에 전달한다.

여행지에서 야외 활동이 많다면 뜨거운 햇빛과 열기로 인해 두피 역시 쉽게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간과하면 두피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온종일 지친 두피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을 사용해 두피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칼프 아쿠아 카밍 세럼. 사진제공 아윤채
아윤채의 스칼프 아쿠아 카밍 세럼은 히알루론산과 자일리톨 성분이 건조한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두피 밸런스를 찾아주는 리브인 세럼으로 두피 장벽을 보호해 준다. 여행지에서도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장시간 햇볕에 노출돼 수분이 손실되고 지친 두피에 손쉽게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다. 편리하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수시로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지에서도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을 챙겨가는 노하우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클렌징과 애프터 케어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와 모발에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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