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은♥박원빈 결혼, 예비 신랑신부의 모습은?… "셀프웨딩이 화보 같아"

입력 2018-06-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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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심영은 인스타그램)

배우 심영은과 박원빈 커플이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심영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웨딩촬영, 부케, 간다, D-156"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셀프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촬영장에 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고 덧붙였다.

예비신랑 박원빈도 이날 자신의 SNS에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 #웨딩 #결혼 #유부초밥준비중 #피로도가유격훈련뛰고행군하고복귀한느낌 #심영은 #니가고생이제일많았다"라고 올리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심영은은 2012년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한 뒤 '고고70', '마이너클럽'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KBS 2TV '김과장'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박원빈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간기남’, ‘챔피언’ 등에서 크고 작은 역으로 등장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심영은과 박원빈 커플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두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김과장 강주선 대리 결혼하는구나", "배우 두명이라 셀프웨딩이 화보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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