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재보선] 서울 송파을 개표율 4.5%…민주당 최재성 59.7% '1위'

입력 2018-06-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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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7회 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종료된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삼전동 선거 캠프 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

'6·13 지방선거'과 함께 치러진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개표율 4.5%를 기록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10시 43분 현재 서울 송파을 선거 개표율이 4.5%를 기록 중인 가운데, 최재성 후보는 2881표(59.7%)를 획득하며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1261표·26.1%)에 33.6%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상파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는 최재성 후보가 57.2% 득표율을 얻으면서, 배현진 후보(26.1%)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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