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트룩시마’ 출시 1년 만에 유럽 18개국 판매

입력 2018-06-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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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출시 1년 만에 유럽 18개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영국에서 트룩시마를 처음 선보인 후 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 런칭을 완료했다. 올 상반기 스웨덴·핀란드·덴마크·체코·불가리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헝가리·루마니아 등으로 유통망을 넓히며 현재 총 18개국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하고 있다.

유럽 내 리툭시맙 시장은 약 2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들 18개 국가는 유럽 전체 리툭시맙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북유럽 및 발칸 지역 국가로 트룩시마 유통망을 확대, 올 연말까지 유럽 전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래피드 인퓨전 등 트룩시마의 강점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국가별 맞춤형 판매 전략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출시 3분기 만에 네덜란드 58%, 영국 4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유럽에서 트룩시마 판매를 통해 항암 의약품 분야 네트워크와 영업노하우를 축적했다. 이 같은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세 번째 제품인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시장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허쥬마는 지난 5월 영국과 독일에서 첫 처방이 시작된 후 현재 유럽 주요 국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럽 내 램시마 처방데이터 누적에 따라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셀트리온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쥬마 3가지 제품 믹스를 통한 전략적 비즈니스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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