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측 재혼 소감 "힘든 시기 함께해준 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입력 2018-05-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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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허준호가 재혼 소감을 전했다.

29일 허준호 측은 조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힘든 시기 함께해준 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최근 허준호가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 새 출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허준호 측 관계자는 재혼 사실을 인정하며 "허준호 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 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또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아내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준호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영화계를 주름잡은 영화배우 허장강의 아들이며, 2003년 배우 이하얀과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허준호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로 등장, 섬뜩한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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