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아이큐어ㆍ카카오게임즈ㆍ싸이버로지텍 급등 ‘동반 신고가’

입력 2018-05-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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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닷새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승인 기업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7만6250원(+5.17%)으로 강세가 이어지며 최고가를 갈아치웠으나,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물질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1만1250원(-1.32%)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다.

금일 공모청약 마감날인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제노레이가 1028.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3만7500원(+13.64%)으로 이틀째 급등하며 최고가를 세웠고, 신약개발업체 올릭스가 5만 원(+1.52%)으로 오름세가 이어졌으나,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2만500원(-8.89%)으로 사흘 연속 급락했다.

또한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9400원(-2.08%)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고,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도 3만1250원(-0.79%)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바이오 관련주로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이 1만8500원(+3.64%)으로 이틀째 강세로 마감했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올리패스가 4만3500원(+1.16%)으로 반등했으나,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5만1000원(-2.86%)으로 6거래일째 조정 받았다.

그 밖에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4만8000원(+2.13%)으로 최고가 경신을 계속했으며,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45만5000원(+7.06%)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98만5000원(-0.51%)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고,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7만7500원(-0.64%)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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