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집행유예 받은 배우 한주완은 누구?…'학교2017' 김세정·김정현의 선생님 역

입력 2018-05-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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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이투데이DB)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한주완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한주완이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주완은 2009년 영화 '소년 마부'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한주완은 MBC 일일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도 출연해 임수향과 러브라인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KBS 2TV 미니시리즈 '학교2017'에 출연해 구구단 김세정과, 김정현, 장동윤의 담임 선생님 심강명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한편, 한주완은 집행유예 선고와 함께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 추징도 함께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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