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부친상…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스케줄 조절 후 빈소 지켜

입력 2018-05-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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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카이의 부친이 어제(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현재 카이는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카이는 KBS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아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카이는 예정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조율한 뒤 부친의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이는 아이돌그룹 엑소로 2012년 4월 데뷔한 뒤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꼬꼬밥' 등을 성공시키며 최고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웹드라마 '초코뱅크', KBS1 '안단테' 등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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