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81.5/1081.9원..2.0원 상승

입력 2018-04-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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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3%를 넘어섬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인덱스는 91을 넘어서며 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1.5/1081.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80.6원) 대비 2.0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43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64달러를, 달러·위안은 6.322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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