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대파 양념장이 일품인 '명품 쫄면', 특제 간장으로 졸인 '박고지 김밥'

입력 2018-04-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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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명품 쫄면(사진 위)과 박고지 김밥.

오늘(23일) ‘생활의 달인’ 에서는 명품 쫄면의 달인을 비롯해 ‘숨어있는 맛의 달인’으로 박고지 김밥 달인, 물회 달인을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품 쫄면의 달인’으로 경력 15년의 권영례(62) 씨가 출연한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주인공의 분식집 ‘명품 쫄면’은 한 번 맛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명품 쫄면의 비밀은 바로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양념장. 35년간 내려온 전통비법으로 만들어 졌으며 재료의 70%가 대파라 ‘대파 양념장’이다. 잘게 썬 대파와 통 대파 진액이 들어가며 이에 더해 곶감과 말린 옥수수로 만든 묵까지 더해 은근한 단맛과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황태로 맛을 낸 시원한 육수에 달인표 특제 생면은 쫄깃하면서도 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은둔식달’ 이 찾은 달인은 ‘박고지 김밥’의 달인 손영미(54) 씨와 ‘물회’ 달인 김종부(55)씨.

평범해 보이지만 달인표 특제간장으로 졸인 박고지를 넣은 김밥은 독특하면서도 기가막힌 맛을 선물한다. 돼지감자와 누룽지로 맛을 낸 달걀지단도 남다르다.

부산 남구의 한 식당엔 현지인들이 인정한 물회 고수가 있다. 달인의 물회 비밀은 동치미 육수. 동치미에 수제 물회용 고추장을 섞어 담백하고 개운한 맛을 살렸다.

달인들의 아이디어와 손맛으로 승부하는 ‘명품 쫄면’, ‘박고지 김밥’, ‘달인 물회’ 는 23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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