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7 딜러 어워드’ 개최

입력 2018-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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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7년 최고 딜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일부터 이틀 간 ‘2017 딜러 어워드’를 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올해의 딜러십’을 비롯한 4개 딜러십 부문과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사고수리팀’, ‘최고의 테크니션팀’ 등 17개 부문에서 임직원 개인과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벤츠 코리아는 매년 ‘딜러 어워드’를 열어 세일즈 및 서비스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딜러사 임직원들을 격려해왔다.

올해의 딜러십은 판매 실적, 서비스, 고객 만족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대전 유성 전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제주 전시장과 영등포 전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는 △삼성 전시장 김정원△해운대 전시장 조찬제 △인천 송도 전시장 △최진영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조 컨설턴트는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고의 파이낸스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플릿 세일즈 컨설턴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사고수리팀에는 동대문 서비스센터, 최고의 테크니션팀은 소촌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올해 ‘딜러 어워드’는 전국 공식 딜러 네트워크의 임직원이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20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 포럼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아울러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향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목표 및 전략을 공유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준 딜러사 가족들의 열정 덕분에 역대 최고의 판매실적과 높은 서비스 만족도 등 값진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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