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아산 밀면의 달인, 닭+사골 육수로 탄생한 63년 전통의 맛의 비법은?

입력 2018-04-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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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아산 밀면의 달인이 충남 아산에서 이름난 특별한 밀면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선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의 달인들을 찾아 나서는 은둔식달 코너에서 밀면의 고장 부산과 양대산맥을 이룬다는 아산 밀면의 달인 전경남 씨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아산 밀면의 달인이 운영하는 노포는 아산 밀면 계의 선두주자로, 63년째 계보를 잇고 있다고 한다.

'생활의 달인' 아산 밀면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른 육수를 자랑한다. 사골과 닭을 이용해 만드는 육수가 바로 그 비법이다.

특히 닭은 달인표 특제 비법 재료가 더해져 사골 육수에 들어가는데, 이때 육수로서 소명을 다하면 이 집의 인기메뉴인 닭 수육으로 재탄생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 삶아낸 뒤 찬물에 헹구는 소면과 달리 '생활의 달인' 아산 밀면의 달인의 밀면은 매일 새벽 만드는 특별한 물과 맹물에 걸쳐 두 차례 면을 삶아 밀가루의 풋내도 사라지고 더욱 쫄깃한 면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엄청난 내공으로 오랜 시간 아산의 밀면 계보를 지켜온 달인의 맛 이야기는 9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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