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공황장애로 현역→보충역 편입… '공황장애' 앓고 있는 스타들 살펴보니

입력 2018-03-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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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준(본명 이창선)이 공황장애로 인해 육군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처분이 변경된 가운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스타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30일 "이준이 3월 23일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며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 중 치료를 받아왔다"며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덧붙였다.

공황장애란 불안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는 상태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경우를 말하며 공황발작이 주요한 특징이다. 최근 TV나 언론매체를 통해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히는 스타들이 많아졌다.

김구라는 지난 2014년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며 녹화 예정 프로그램을 앞두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 등에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히며 주변 연예인들의 치료도 적극적으로 권유하기도 했다.

정형돈도 2015년 공황장애로 방송을 중단했다. 정형돈 측은 방송 하차 당시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공황장애가 심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등 메인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떠나고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이상민도 출연 중인 프로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주치의에게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사실 공황장애보다 알코올 중독이 더 심각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경규, 가인, 차태현, 김장훈 등이 많은 연예인이 공황장애임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준은 작년 10월 입대해 육군 8사단 차돌대대에서 복무했다. 올 2월 손목 자해, 그린캠프 입소 의혹을 받아왔지만, 소속사 측은 "그런 사실이 없다"면서도 "배우 활동 중 공황장애 증상을 겪어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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