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 어머니 입담에 '동공지진'…뭐라고 했길래?

입력 2018-03-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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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MC 유재석이 김제동 어머니의 입담에 '동공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특집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김제동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김제동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방송을 앞두고 '무한도전' 제작진은 유재석이 폭풍 입담을 터뜨린 김제동 어머니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의 깜짝 등장에 김제동 어머니는 유재석에게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특급 애정을 보여줬다.

이후 유재석은 김제동의 어머니와 소파에 앉아 본격적인 대화를 이어갔는데, 김제동 어머니가 천하의 유재석도 놀랄 정도의 속사포 토크를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어머니의 토크 폭격에 유재석은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고 "저보다도 방송이 좋으신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들 김제동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유재석을 향해서만 애정을 보여준 어머니의 모습과 유재석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보기 위해 김제동의 온 가족이 총 출동한 모습까지 포착돼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김제동 어머니의 입담이 어땠길래 유재석이 '동공지진'을 보였을지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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