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키즈폰, 롯데하이마트 전국매장에서 판매 개시

입력 2018-03-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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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이자 MVNO(별정통신사업자) 통신사인 핀플레이(대표 서상원)는 어린이 전용 미니폰인 ‘카카오키즈폰’을 롯데하이마트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한글 키패드가 탑재된 어린이 전용 미니폰 카카오키즈폰은 지난달 사전예약 부터 공식 출시 이후 신학기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키즈폰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어린이를 위해 맞춤 설계된 디바이스로 시계타입의 키즈워치폰의 스피커폰 통화와 문자 사용 시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피처폰, 일반 미니폰, 스마트폰 등의 휴대폰 사용 시 유해정보 노출과 중독 위험 및 실시간 위치확인 불가로 인한 불안감을 해결해 자녀를 둔 부모의 니즈에 맞춰 아이들과 부모에게 모두 만족감을 제공한다. 무게 또한 피처폰, 미니폰, 스마트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목걸이 착용시 목디스크에도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보호자 통합관리 앱 ‘키위플레이’를 통해 아이의 활동 및 단말기 사용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호자가 언제든 실시간으로 위치확인, 이동경로 확인 및 일정관리가 가능하고 등록된 번호 외에는 전화 수발신이 불가하며 웹서핑, 앱스토어 등의 유해정보 노출 또한 완전 차단했다. 마법천자문을 포함해 자체 개발한 영어, 수학, 과학 등의 교육 콘텐츠부터 자연사 박물관 등 체험형 콘텐츠, 퀴즈배틀과 같은 엄선된 콘텐츠만 탑재해 학습 기능을 강화 했다.

카카오키즈폰은 핀플레이가 직접 출시한 전용 요금제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고 일차감 없이 필요한 만큼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는 무약정 선불요금제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리틀라이언 젤리케이스를 기본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상원 핀플레이 대표는 “카카오키즈폰이 이번 롯데하이마트 입점으로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 제공함으로써 키즈 사업군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 말했다.

카카오키즈폰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핀플레이 자사몰 및 커머스, 오픈마켓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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